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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번주가
    벚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2024년 New 비밀벚꽃명소

    사람 많아도 좋다!
    남들 다가는 벚꽃축제
    나도 가겠다!

    간단하게 지도 다운받으세요

     

    1. 2024년 벚꽃 개화시기

     

    더 이상 찾아헤매지마세요

    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센스있는 남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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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별 벚꽃 개화시기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도시 벚꽃 만개시기 도시 벚꽃 만개시기
    서울 4월 3일 인천 4월 7일
    춘천 4월 7일 강릉 3월 31일
    대전 3월 30일 청주 3월 31일
    전주 3월 29일 대구 3월 26일
    광주 3월 28일 여수 3월 28일
    포항 3월 24일 부산 3월 22일
    서귀포 3월 24일 제주 3월 24일

     

     

    2. 2024년 벚꽃 축제 리스트

     

    전국 유명한 벚꽃 축제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3. 2024 전국 봄꽃축제, 봄축제 지도

     

    봄에는 벚꽃말고도 다양한 🌼봄꽃 축제 무척 많습니다.! 2024년 봄꽃 축제 전국 지도와 🌈 3월~4월 다양한 축제 일정도 아래 링크에서 편리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숨겨진 벚꽃 명소 리스트

     

    나만 아는 특별한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숨겨진 벚꽃명소에서 기분 좋은 데이트 시작하세요!

     

    5. 벚꽃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

     

    벚꽃은 벚나무의 꽃이다.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에도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富), 그리고 번영을 뜻하기도 한다. 벚꽃은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subg. Japanese cherry) 벚나무절(sect. Cerasus) 식물의 꽃이다. 특히 동아시아의 벚나무 종의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한다.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북한, 네팔, 대만, 이란, 미국 등 북반구의 온대지역 전역에서 핀다. 표준적인 개화와 만개의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 관측 표준목의 한 가지에서 3송이 이상 꽃이 필 때를 '개화', 전체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필 때를 '만개'라고 한다.

     

    개화 시기는 3월 하순(남부지방)~4월 상순(중부지방)이다. 절정은 4월 초~중순. 즉, 벚꽃은 완연한 봄으로 느낄 무렵에 피어서 며칠 동안 나무를 뒤덮다가 꽃이 떨어지고 잎이 나며 진다. 벚꽃이 만발할 때에는 그 거리의 모습이 아름답기에 그 순간을 위해 미리 벚나무를 심기도 한다. 한반도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만큼 지역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날(1981~2010년 평년값)은 서귀포 지방이 3월 25일경, 부산, 창원, 대구, 울산 등지는 3월 30일경, 전주, 대전, 강릉 지방은 4월 5일경, 서울, 수원, 청주 지방은 4월 10일경이며, 인천, 춘천 등지는 4월 15일경으로 서울보다 늦다. 서울의 경우 3월이 이상 저온이었던 2010~2013년에는 4월 15일 전후에 개화했으나 2014년부터는 벚꽃 날씨에 가장 영향을 주는 3월이 이상 고온이고 일조시간도 많아서 1주일 정도 이른 4월 초에 개화하고 있다. 특히 2014, 2020, 2021, 2023년의 경우 1주일 정도 이른 4월 초에 개화하고 있다. 특히 2014, 2020, 2021, 2023년은 3월에 개화했다. 더 나아가 2021년은 3월 24일, 2023년은 3월 25일이다. 개나리, 진달래가 그 때 펴도 이른데 벚꽃이 그때 피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3월 중순에 개화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한편 평양시는 4월 20일경, 신의주, 함흥 이북의 북부 지방에서는 4월 25일경, 청진 이북 지방은 5월 5일 이후에 피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벚꽃 개화의 경우 3월의 기온에 영향을 받는다. 3월이 이상 고온이면 일찍 피고 이상 저온이면 늦게 피는 편이다. 그러나 일조시간 영향도 없진 않으며 2월의 기온도 있긴 하다. 3월이 이상 저온일 경우 4월의 기온까지 영향을 받게 되는데 4월도 이상 저온이라면 4월 20일 전후까지 될 때도 있다. 실제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서울 기준 3월 하순이나 4월 극초반에 핀 적도 눈에 띄게 늘어난 적도 많은데, 이는 봄철 기온 상승도 원인이지만, 도시화 등의 영향으로 밤에도 매우 환해졌기 때문에 그만큼 광합성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해발 고도에 따라서도 개화 시기가 다른데, 산간 지역의 벚나무들은 평야 지역의 벚나무들보다 5~10일 정도 개화 시기가 늦다. 화천군, 양구군 등 최전방 지역에서 벚꽃이 늦게 피는 이유. 일본은 좀 더 따뜻해서 3월 말에 개화한다. 물론 일본도 도시화 된 곳엔 열섬 현상이 당연히 있기 때문에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벚꽃이 가장 빨리 핀다고 한다. 다만 홋카이도의 에조 산벚나무나 지시마 벚나무는 보통 5월 중순에 만개하며, 오키나와와 아마미 군도에 서식하는 대만 벚나무는 1월 말 정도에 만개하고 시즈오카현의 이즈반도 쪽에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만개한다. 일본에서는 벚꽃이 피고 눈이 내리는 상황을 사쿠라카쿠시(桜隠し)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에서도 봄에 핀다고 기술되어 있고 실제로도 벚꽃의 개화 시기는 봄이지만 정말 드물게 가을에 필 경우도 있다. 일본과 한국 모두 관찰된 사례이며 2018년 9월~10월 일본과 제주도 벚꽃 개화사례가 대표적인 예시. 기사화는 되지 않았으나 한국에서도 2020년 9월 중하순 무렵에 광주광역시 화정동 화정중학교와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 안쪽에서 소수의 벚나무가 개화했다. 비슷한 시기 전라남도 여수시 히든베이 호텔 인근에서도 개화하였다. 다만 이렇게 가을에 피는 벚나무들은 제철에 개화한 벚나무들처럼 꽃이 풍성하지는 않고, 쥐꼬리만큼 꽃이 적게 피기 때문에 꽃이 피었는지 눈치채기가 힘들다.

    벚꽃이 가을에 이상 개화하는 현상은 주로 태풍이 연달아 일어났던 해에 주로 일어난다. 학자들의 추측은 여러 가지인데 태풍들이 몰고 온 강한 바람이 나뭇잎을 대거 떨어뜨리면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겼고 그 결과 꽃봉오리가 열리고 말았다는 추측, 태풍 이후 발생한 이상 고온이 벚나무의 개화를 유도했으리라는 추측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가을 벚꽃을 피워낸 벚나무는 1년에 꽃을 두 번씩이나 피운 탓인지 내년에 꽃을 피울 가능성이 낮다고 한다. 다만 가을에 꽃을 피우지 않은 벚나무들이라면 원래대로 봄에 꽃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 전국적으로 이상 고온이 기록된 2023년 12월 8일경 부산에서 벚꽃의 꽃망울로 추정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연분홍빛이 살짝 감도는 흰색의, 하트 모양의 꽃잎 5장이 방사형으로 나고 붉은 수술대 여러 개가 꽃 중심에 모여있다. 꽃 한 송이의 크기는 손톱 한 마디 수준으로 작은 편이지만, 꽃가지가 무리 지어서 나는 특성 탓에 적어도 5~6송이 이상이 한곳에 모여서 피는지라 화려한 모양새가 된다. 그리고 작은 꽃이 한 나무에 매우 많이 피는지라 꽃을 많이 피운 벚나무의 경우 멀리서 보면 연분홍색의 눈송이들이 가지에 매달린 듯한 광경을 연출한다. 목재와 달리, 벚꽃에서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아 코를 대고 맡아야 겨우 향기가 느껴지는 수준이다. 그러나 시중에는 체리블러섬향이라 명시된 상품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는 시중에서 말하는 벚꽃 향은 실제 꽃에서 추출한 향이 아니라 이미지 조향[18]으로 만들어진 인공향이다. 시중 벚꽃향의 경우 체리, 장미 등 여러 재료를 써서 만든 혼합 향이며 벚꽃 원액은 1.0% 안팎. 그래서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 벚꽃 향 제품들은 어딘지 체리(버찌)와 은근 비슷한 향이 나는데, 실제로도 체리를 써서 벚꽃 향을 만들기 때문. 덤으로 이런 이미지 조향은 소위 말하는 '물향', '바다향'이나 일부 꽃 향을 내건 향수 등에도 해당한다. 실제로 이런 이미지 조향으로 제작된 향수들을 보면 정작 내건 재료와는 영 상관없는 재료들이 더 많이 들어간 걸 볼 수 있다. 다만 벚꽃 향은 다른 이미지 조향과는 달리 체리(버찌)가 벚나무에 핀 벚꽃이 수분되고 나온 열매라서 벚꽃과 연관이 있긴 하다. 물론 꽃향과 열매향은 다른 향이라 만든 향이란 것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벚꽃이 주로 피는 3월 말~4월 중순은 이른바 벚꽃 시즌이라 불리며 국내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진행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관광지가 사람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특히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과 인접한 지역은 신도림역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람이 빼곡하게 몰린다.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의 테마파크 역시 벚꽃시즌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람이 엄청나게 몰린다.동아시아인들이 전통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미목 장미과 앵두나무아과 벚나무속'의 꽃답게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일본 만화나 게임 등에서 자주 묘사되는 바람에 벚꽃잎이 눈과 비처럼 쏟아지는 광경은 대략 메이지 시대부터 가능해졌다. 다른 이유는 아니고, 벚나무 품종 문제. 꽃잎이 약해서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벚꽃이 피는 품종이 그때서야 일본에 널리 보급됐다. 조선의 풍속인 화전놀이는 진달래가 주였으며 고전 작품 등에서도 쉽게 지는 벚꽃보다 사군자인 매화, 또는 복숭아꽃, 살구꽃을 더 선호했다. 사실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중국의 영향력을 받던 모든 동아시아 국가들이 그러했다. 일본만 하더라도 중국풍(당풍)의 관습과 제도를 받아들이던 나라 시대에는 벚꽃보다 매화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벚나무를 싫어한 것은 아니며 전통적으로 쓰던 궁중문양 중 벚꽃 문양이 존재하며 후술된 이계 홍량호 일화 등으로 볼 때 벚꽃에 완전히 무관심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벚나무의 실용성 측면에서도 접근했다. 조선조 효종이 북벌을 계획하고 궁재(弓材, 활의 재료)로 쓰기 위해 북한산 우이동과 장충단 근처에 수양벚나무를 대량으로 심었다는 기록도 있다. 즉, 목재로서의 관점으로 심었다는 이야기. 조선시대 이전에도 팔만대장경 목판의 절반 이상이 벚나무 목재인 것으로 밝혀지는 등 벚나무를 목재로 사용한 사례가 있다. 조선시대까지 꽃구경에서도 최고의 꽃으로 쳐주는 건 복숭아꽃, 복숭아꽃 다음으로 살구꽃이었다. 복숭아꽃으로 유명한 곳이 북둔, 오늘날의 성북동 일대였고 복숭아꽃이 피는 시기이면 이곳으로 꽃구경을 온 것이다. 그러다가 꽃구경의 대상이 벚꽃으로 바뀐 건 일제강점기 이후였다. 대한제국기에는 왕실 문양으로 오얏꽃을 선택하면서 일제강점기까지 오얏꽃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유명한 최린조차 일본인 문화인류학자 시부사와 게이조와 이야기하면서 '내지인들은 사쿠라를 좋아해서 많이 심으면 조선인들도 똑같이 좋아할 것이라 앞서가는데, 조선인들은 오얏꽃을 좋아한다'라고 의미심장하게 언급한 바 있다. 진해에서 복무한 대한민국 해군 소속 예비역 중 일부는 진해 군항제 기간을 그다지 좋게 기억하지는 못하는 듯하다. 부대 개방행사 준비하느라 분주한 동시에 낙화한 벚꽃을 청소하러 수시로 작업 인원이 동원되는데 관광객들에게 사뿐히 즈려밟혀 아스팔트 도로 바닥에 달라붙은 벚꽃잎들이 웬만한 빗질로는 잘 쓸려나가지 않기 때문. 비라도 내리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수병들을 맞이한다.

    벚꽃 그 자체를 따다가 절여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자세한 건 벚꽃차 문서로. 일본에선 설탕이 아닌 소금에 절여서 보관해서 우려내기 때문에 꽃향기가 나는 운치 있는 차라고 생각해 무턱대고 마셨다간 우메보시 못지않은 폭풍 같은 짠맛의 압박을 받게 되니 주의할 것. 또한 벚꽃 말린 가루가 구내염 예방에도 좋아 고대 한국의 왕족들은 소금과 금가루, 벚꽃 말린 가루로 양치를 했다고 한다. 벚꽃 자체의 향은 매우 미약하기 때문에 벚꽃에 직접 코를 대고 맡아보지 않고서는 확연히 느끼기 힘들다. 따라서 화장품 등지에 쓰이는 '벚꽃 향'은 인조 향기이며, 다른 꽃의 향기를 적절하게 혼합한 것에 불과하다. 다만 남산이나 여의도 벚꽃길과 같이 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을 가보면 짙은 벚꽃 향을 느낄 수 있다. 솔직히 벚꽃 냄새 맡아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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